베팅픽 & 사이트 이용 후기

사업차 들린 세부 ^^

밤늦게 도착하여 숙소를 먼저 갑니다.

보통 누스타를 많이 가긴하지만  여러가지 접근성 면에서는

워터가 훨씬좋아 숙소는 워터를 잡습니다.

6개월 만에 방문인데 워터프론트 입장부터 완전 새로운 느낌으로 바꼇더군요

못보던 슬롯 기계들이 왕창 생겼고

나중에 누스타도 방문해봣는데 누스타랑 비교해서

슬롯 기계들 종류도 많고 최신화가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드래곤링크 게임들도 많이들어와서

2층 가기전에 조금 돌려봅니다.

88벳으로 시작해서 쭉쭉 올라가는 식으로 베팅하는데

여기는 설정을 아예안해놓은건지

200배까지 올려놔도 10배이상 볼이 안터쳐줍니다.^^...

1시간만에 10만P 쓰고

피곤해서 자러 갔고

사업미팅도 하고 새로생긴 한국식당들도 다니면서 일과를 마치고

친구한테 70만P 환전하고 2층으로 가서 카드좀 했습니다.

미니멈 1만P 테이블에서 노는데 올라가는 구간없이

쭉쭉 녹아내리다가 줄 2번 잘타서 원금 2배까지도 갔다가

롤러코스터 마냥 심장을 옥죄는 게임이 이어지다가

어느순간 10만P 남으니까 숨이 잘 안쉬어져서

잠시 화장실도가고 담배도 피고 스스로를 달래는데

흡연실 유리창에 비친 내 얼굴이 딱 저렇게 되어 있더군요

순간 소름이 돋아서 자리를 정리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일정은 크게 실패했네요

와이프 한테는 조금 이겼다고 거짓말하고^^;;;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워터 시설은 좋아졌지만 게임은 더 안되는느낌이랄까

누스타는 잠깐들려서 성공도실패도 아닌 즐기기만 했고요

이상입니다^^